신한은행 2020 프로야구 구단 적금(feat. 프로야구 팬)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생활백과입니다.

오늘은 조금 흥미로운 적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최근 소개한 적금이 특별한 조건이 아니라면 우대이율을 포함해서 최고 2.6% 였는데요. (2020년도 10월 기준 ) 이 적금의 경우도 최고 이율은 2.6% 입니다.

하지만 조금 특이한 조건을 걸고 있습니다.

바로 프로야구 구단 성적에 따라 우대 이율을 적용하는 것인데요.

프로야구 전구단명에 따른 각각의 적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우승할 것 같은 구단을 선택하여 적금을 가입하면 되는 것인데요. 프로야구팬이라면 본인이 응원하는 구단이 우승도 하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저는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랜 팬인데요. 사사로운 감정을 떠나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신한은행 2020 프로야구 구단 적금

금리 조건

모든 구단 동일하게 기본이율 1.4% 에 우대금리 1.2% 추가 가능합니다.

800만 관중 달성 시 제공되는 우대 금리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조건 지급하여 0.2%는 기본이고요.

우승 시 1.0%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됩니다. 

 

신한은행 2020 프로야구 구단 적금

 

2020년도 프로야구 우승 가능성

2020년도 프로야구 현재 순위입니다. ( 2020.10.09 기준)

아래에서 보시면 6~10위인 팀은 거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 1,2위 팀인 기아 타이거즈(11회)와 삼성 라이온즈(8회)가 모두 어려운 상황이군요.   

그리고 현재 1~5위 팀 중 우승 경험이 있는 팀은 LG 트윈스(2회)와 두산 베어스(6회)입니다. 

개인적으로 단기전에서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두산 베어스가 3위 안에 들어간다면 우승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3위라고 하는 이유는 역대 기록을 보면 대부분 정규시즌 1~2위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할 확률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경험이 중요해도 단기전 체력소모(특히, 투수)를 고려한다면 마지노선이 3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엘지 트윈스 팬이지만  지금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2팀을 꼽으라면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개인적으로 선정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먼저, NC 다이노스의 경우는 한국시리즈에서 1차례 고비를 맞고 준우승에 그친 적이 있는데요. 현재 1위 팀이자 올 시즌 오랫동안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강력한 전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선발진과 공격력을 구축하고 있죠.

그다음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꼽는 이유는 우선 최근 한국시리즈에서 2차례 준우승을 한 전력이 있어서 이제 우승할 때도 될법한 팀이고요. 강렬한 마무리 투수 조상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외로 키움이 자책점은 적은데 실책이 전구단에서 제일 많고 NC가 제일 적은데요. 이 점에서 NC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군요.

우승을 향해

마무리

신한은행 2020 프로야구 구단 적금은 내년에도 이런 상품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재예치가 불가능한 최대 1년짜리 적금입니다. 근데 현재 보니 가입이 언제까지 가능하다는 내용은 없어요.그러니 좀 더 지켜보시고 가입하셔도 될 듯하군요. 장담은 못하겠지만 아마도 한국시리즈가 진행 중일 때도 가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관심 있으신 분은 그때까지 기다려 보셔도 될 듯하고요.

재미 삼아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bank.shinhan.com/index.jsp#020102010110

신한은행 개인뱅킹

최대 불입금액은 월 50만 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은행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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